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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협하는것은 북침전쟁연습소동/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2017년 09월 01일 09:00 공화국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조선인민군 전략군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8월 29일)을 걸고들고 남조선이 대결소동을 피우고있는데 대해 8월 31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이 진행되기 바쁘게 혼비백산하여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소집한다, 《규탄성명》을 발표한다 하며 부산스럽게 놀아대였다.

《강력한 응징능력을 과시하라.》는 당국자의 지시에 따라 《F-15K》전투기 폭탄투하훈련놀음을 황급히 벌려놓았는가 하면 《현무》탄도미싸일훈련장면을 공개하는 어리석은 객기도 부려댔다.

한편으로는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고아대면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겠다느니, 미일상전들과 함께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문제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회부하겠다느니 하며 소동을 피워대고있다.

명백한 사실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것은 태평양의 공해상으로 안전하게 날아간 우리의 로케트가 아니라 미국과 남조선들이 벌려놓고있는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이며 미국의 장단에 같이 춤추는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제재소동이라는것이다.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우리 최고수뇌부를 《제거》하기 위한 《참수작전》과 《비밀작전》훈련, 우리의 탄도로케트에 대응한 훈련 등 모든 도발책동들이 한순간에 무용지물이 되는 부질없는 짓거리에 불과하다는것을 이번에 다시금 깨달았을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미제침략군기지들이 둥지를 틀고있는 태평양을 목표로 삼고 탄도로케트발사훈련을 많이 하게 될것이며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미국에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주체조선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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