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과 긍지 가득한 하기학교/울려퍼지는 동포어린이들의 《아야어여》소리와 웃음소리
2017년 09월 12일 11:35 주요뉴스고베조고 2학년생들의 하기사회실천활동
고베조고 2학년생들이 하기사회실천활동의 일환으로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하기학교를 개설하였다. 총련지부와 조청지부의 협력밑에 조고생들은 목표보다 14명 더 많은 49명의 일본학교에 다니는 동포학생들을 망라하여 우리 말과 글을 배워주고 민족의 넋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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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우리 말과 우리 글을 배워주었다.
준비기간 늘여 준비
해마다 여름방학간에 고베조고 2학년생들은 일본학교에 다니는 동포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하기학교에 망라하고 《꼬마선생님》이 되여 하기학교를 운영하고있다.
그런데 최근년간 수강생은 해마다 줄어들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