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족애국 24시〉사이다마초중 유치반 뻐스운전수 차룡철씨
2017년 09월 11일 09:56 주요뉴스뻐스운전수의 사업은 승객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반하는것이다. 그러나 우리 학교 유치반 뻐스운전수의 임무는 그뿐이 아니다.
10시 취침, 5시 기상. 술과 담배는 끊었다. 사이다마초중 유치반 뻐스운전수 차룡철씨의 생활의 기본이다. 뻐스운전수가 된지 8년간 변함이 없다. 동창회가 진행되여도 친구들은 그에게 2차회참가를 권하지 않는다. 다음날 아침이면 원아들을 뻐스에 태우고 학교로 가는 중요한 사업이 기다리고있기때문이다. 처음으로 유치반뻐스를 운전한 날부터 민족교육사업의 일익을 담당하고있다는 긍지와 보람 그리고 그 긴장감에도 변화는 없다. 그런 자세로 하여 그에 대한 부모들과 교직원들의 신망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