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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공업관계자들이 찾는 평천혁명사적지

2017년 09월 21일 11:13 공화국 주요뉴스

조선의 주체무기, 면면히 이어지는 자력자강의 전통

【평양발 김지영기자】조선에서 국가핵무력강화를 위한 조치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취해지고있는 가운데 국방공업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 그리고 각계층 인민들이 평천혁명사적지를 찾고있다. 평양시 평천구역은 해방후 첫 병기공장이 일떠선 곳이다.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평천혁명사적지를 참관

첫 병기공장의 창설

《대륙간탄도로케트와 그것에 장착할 수소탄을 만들어낸 주체적국방공업의 시원은 평천땅에서 열렸습니다.》

홍리향강사(25살)는 최근에 더 많은 사람들이 사적지를 찾게 되는 리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평천혁명사적지는 해방된 조국땅에 첫 병기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시고 군수공업의 초행길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신 김일성주석님의 령도업적이 아로새겨져있는 곳이다. 2015년에 개건된 사적지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와 현지지도표식비, 기관단총성능시험장과 사격장, 혁명사적관, 지방의 참관자들을 위한 답사숙영소 등이 있다.

6개 호실로 구성된 혁명사적관에는 주석님께서 1930년대 주체적병기공업의 전통을 마련하신 시기로부터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오신 1953년 7월까지의 사적자료들이 시기별로 전시되였다.

《국방공업의 력사적뿌리》라는 명판이 걸린 1호실에는 연길폭탄의 모조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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