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무력강화조치에 환호하는 조선의 민심
2017년 09월 11일 11:39 공화국 주요뉴스《전쟁의 화근을 들어낼 때까지 멈춤이 없이 앞으로》
【평양발 김지영기자】전쟁억제를 위한 국가핵무력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질량적으로 강화하고있는 조선에는 오직 앞으로의 기상, 곧바로의 숨결만이 약동하고있다. 미국이 제재와 전쟁이라는 두 칼을 뽑아들고 위협공갈을 일삼고있으나 탄도로케트시험발사와 핵시험의 성공에 환호하는 인민들에게서는 추호의 비관도 찾아볼수 없다.
긍지와 자부심의 표출
《정말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이 대단하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 성공(7월 4일) 이후 인민들의 최대관심사는 단연 완성단계에 들어선 핵무력건설이다.
신문과 방송에서 이와 관련한 최고령도자의 활동이 전해질 때마다 뜨거운 화제가 된다. 이들은 《가장 혹독한 제재를 받아오면서도 얻을것은 다 얻고 손에 쥘것은 다 쥐게 된 긍지와 자부심》에 대하여 말하면서 조선의 오늘과 래일을 론하군 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새로운 병진로선이 제시된 이후 지난 4년간 인민들은 최후승리에 대한 신념을 안고 겹쌓이는 시련을 헤치며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을 지지옹호하고 받들어왔다.
조선이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자위적조치로서 핵시험과 탄도로케트시험을 단행할 때마다 미국은 그것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유엔《결의》에 대한 《위반》으로 걸고들면서 제재압박의 도수를 올렸다. 그러나 조선의 신문과 방송을 통해 미국의 어리석은 판단과 대책없는 망동을 확인하고있는 인민들은 그것을 《조선의 핵무력고도화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