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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메달획득, 력대 최고의 성적/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2017년 08월 31일 09:00 체육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선수들이 제29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중국 대북, 8월 19~30일)에서 력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을 포함한 23개의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003년 대회의 13개(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를 돌파하였다.

특히 력기종목에서 16개(남자 8개, 녀자 8개)의 금메달중 7개를 쟁취하여 이 종목에서의 우세를 다시금 보여주었다.

김국향선수는 물에뛰여들기 녀자 10m고정판, 녀자 10m고정판 동시, 혼성 10m고정판 동시, 녀자단체 경기에서 4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으며 리현주선수도 남자 10m고정판경기에서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련이은 승전소식은 조선인민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녀자력기 75kg급과 63kg급경기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림정심, 림은심 자매의 어머니 리영희씨는 장한 딸들을 둔 긍지감을 한껏 느낀다고 하면서 두 딸을 어엿한 력기강자들로 키워준 조국에 대한 고마움을 토로하였다.

3년분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공 문강순씨는 매일과 같이 전해지는 자랑찬 승전소식은 우리 공장 로동계급의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을 고무해주고있다, 창공높이 람홍색공화국기를 휘날린 미더운 선수들처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제재와 압살책동을 짓부셔버리고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앞장에서 계속 힘차게 내달리겠다고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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