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육 발전시켜나갈 획기적계기／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이 조국을 방문

과학기술전당을 찾은 대표단성원들

【평양발 김숙미기자】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단장-교직동중앙 조한주위원장)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다.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이 50명규모로 조국을 방문한것은 결성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조선직업총동맹 제7차대회에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대표단을 방청으로 참가하게 하여주시였으며 조한주위원장을 주석단에 내세워주시고 축하연설도 하도록 하여주시였을뿐아니라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이번 조국방문의 목적은 김정은원수님의 하해같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일본각지 민족교육의 현장에서 분투하는 교원들이 조국의 눈부신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을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는데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