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미국은 머리를 식히고 조선의 경고를 새겨듣는것이 좋을것》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가 성공한 다음에도 미국이 조선에 대한 적대시정책에 매달리고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이 2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의 무진막강한 위력과 최상의 경지에 오른 조선의 전략적지위가 뚜렷이 과시되였으며 미본토전역이 조선의 사정권안에 들어있다는것이 여지없이 립증되였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문제는 이 엄연한 현실앞에서 대세를 옳게 판단하고 책임적인 선택을 하여야 할 미국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분별없이 설쳐대고있는것이다.

지어 미고위당국자들은 《군사적선택안》이요, 《비밀작전준비》요, 《정권교체》요 하면서 뒤를 감당하지도 못할 무모한 망발들까지 마구 줴쳐대고있다.

우리는 이미 지난 7월 4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이 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관문을 통과한 특대사변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내외에 사실그대로 선포하였다.

여기에는 미국이 우리를 보는 전략적시각을 근본적으로 달리하고 더이상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져있었다.

그러나 미국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대북선제공격》을 떠들어대다못해 감히 《참수작전》이니, 《초정밀표적타격》이니, 《전면적인 초강경제재압박》이니 하는 극악무도한 기도를 드러내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에 대한 우리의 대답이 바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이다.

미국은 우리의 최고령도자께서 우리가 굳이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최대사거리모의시험발사를 진행한것은 분별을 잃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는 미국에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이라고 하신 뜻깊은 말씀을 똑바로 새겨들어야 한다.

아직도 미행정부와 의회의 고위인물들은 《북의 행동을 멈추게 할 의미있는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느니, 《정권교체도 있을수 있는 선택》이라느니, 《필요하다면 전쟁도 불사해야 한다.》느니 하는 폭언들을 마구 줴쳐대며 우리의 급속한 핵무력고도화를 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또다시 구린내나는 상통을 들이밀고 핵방망이를 휘두르며 얼빠진 장난질을 해댄다면 우리는 지금까지 차근차근 보여준 핵전략무력으로 톡톡히 버릇을 가르쳐줄것이라고 하신 천출위인의 추상같은 선언은 미국에 보내는 선군조선의 엄정한 중대경고이다.

이제 미국에는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의 전략적지위를 인정하고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전환하여 본토를 포함한 미국전체의 안전을 보장받겠는가 아니면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다가 전대미문의 핵참화속에 아메리카제국의 비참한 종말을 맞겠는가 하는 두 길외에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다.

미국은 대조선적대와 전쟁광기로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우리의 의미심장한 경고를 심중히 새겨듣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