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심하여 동포사회를 견인／규슈청상회, 다양한 지역행사들

규슈청상회의 각 지역조직에서는 동포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역동포사회와 민족교육에 활기를 돋구기 위하여 지역특성과 동포들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벌리고있다.

로장청 250명으로 대성황, 후꾸오까지역청상회 동포바다모임

250여명의 참가밑에 성황을 이룬 바다모임

7월30일 후꾸오까지역청상회가 주관하는 《8.15기념 후꾸오까동포바다모임》이 지역동포들 250여명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 지역에서는 최근년간 분회와 단체별로 된 바다모임은 여러번 진행되여왔으나 지부단위 바다모임을 조직한것은 약 30년만의 일이다.

올해 들어 후꾸오까지역청상회는 《흥하는 후꾸오까동포사회를 위하여 단체의 틀을 벗어나 하나로!》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이 구호에는 지난해 규슈청상회의 민족교육응원기획《하나로》의 교훈과 《한 지부, 한 학교》의 지역적특성을 살려 지역동포사회의 보다 큰 힘을 발휘시켜나가자는 결심이 담겨져있다. 이번 바다모임은 이 구호의 정신을 구현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