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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중앙체육대회2017・고급부 축구〉8교가 열전, 오사까조고가 2련패

2017년 08월 29일 12:00 민족교육 체육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배려 60돐기념 재일조선학생중앙체육대회 고급부 축구부문이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조선대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종래는 9월에 진행되여왔으나 일본의 공식대회 일정과 매해 겹치는 학교가 있었던것을 고려하여 올해는 8월에 개최하였다. 이로써 도꾜, 가나가와, 이바라기, 아이찌, 오사까, 고베, 교또, 히로시마 등 8개 조고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많은 동포들의 이목이 집중된 오사까 대 이바라기, 도꾜합동의 결승경기

치렬한 공방전이 벌어진 결과 결승경기에는 준결승에서 아이찌를 이긴 오사까 그리고 도꾜를 이긴 이바라기, 도꾜합동팀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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