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경축하는 연회 성대히 진행
2017년 07월 31일 06:47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경축하는 연회가 30일 목란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의 위용을 다시금 힘있게 과시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을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을 경축하여 7월 30일 목란관에서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연회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리만건동지, 리병철동지, 김락겸동지, 김정식동지, 정승일동지, 장창하동지, 전일호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연회장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연회참가자들은 주체적로케트공업의 개척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핵무력건설대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천하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을 높이 추켜들고 전략적핵무력강화의 성스러운 길에서 혁혁한 위훈을 세움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최후승리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미제를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에게 철퇴를 안긴 로케트개발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답례를 보내시였다.
로케트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불철주야의 헌신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의 핵강국건설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민족사적대경사, 특대사변을 또다시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자기들에게 안겨주시며 경축공연무대와 성대한 연회까지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연회에서는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로케트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련속대성공의 승전포성을 울리고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상을 만방에 떨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뜻깊은 축하연에 다시 참석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불과 20여일만에 대륙간탄도로케트의 장쾌한 불뢰성을 또다시 터친것은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눈부시게 비약하는 주체적로케트공업의 발전속도와 막강한 잠재력, 영웅조선의 불패의 기상을 웅변으로 실증한 세계적사변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온 행성이 《화성-14》형 1호기에 의한 충격쇼크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또다시 악의 제국, 침략의 원흉의 정수리를 강타한 이번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형언할수 없는 커다란 기쁨과 용기를 안겨주고있으며 사회주의조선을 축으로 한 새로운 세계정치구도를 펼치고있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하여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대국의 자주적존엄과 위용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담대한 배짱, 특출한 령도실력이 안아온 또 하나의 민족사적쾌승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 나라가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를 경축하여 만세를 부르던 그 시각에도 미국놈들의 숨통을 더 바싹 조일 전략적결단을 내리시고 《7.4혁명》을 안아온 그 기세, 그 정신으로 련속공격하여 더 큰 승리를 쟁취하도록 국방과학전사들을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우리 식의 위력하고 다종화된 로케트들이 백두산대국의 핵병기창에 차곡차곡 쌓여있기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발전권, 번영의 미래는 억척같이 담보되고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의 실체를 눈앞에 바라보고있다고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진두에 서시여 오늘의 대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국방과학전사들을 조선로동당의 붉은 과학전사, 열혈충신으로 내세워주시며 또다시 행복의 절정에 올려세워주신분은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연설자는 국방과학전사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로케트개발집단의 위대한 스승, 친어버이가 되시여 걸음걸음 가르쳐주시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며 세계적인 대성공, 대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밑에 《3.18혁명》과 《7.4혁명》을 거쳐 7.28의 기적적승리를 창조한 기세드높이 기동성과 타격력이 높은 새형의 탄도로케트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며 공중과 해상, 수중의 모든 공간에서 세계를 압도할수 있는 국방과학연구성과들을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우리 공화국 핵무력의 총사령관이시고 사회주의승리의 위대한 기치이시며 우리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함께라면 기쁨도 시련도 영광이라는 고귀한 인생의 진리를 심장깊이 새겨안고 당중앙이 구상하고 결심하는 우리 식의 강위력한 전략적공격수단, 주체무기들을 더 많이, 더 빨리 개발완성함으로써 백두산대국의 선군혁명병기창을 억척같이 다져나갈 참가자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