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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2017년 07월 13일 06:55 공화국

1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만수대의사당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설계도따라 자력자강의 만리마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세계를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온 나라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당중앙의 전략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고있는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폭발적인 정신력과 기술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여 주체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 조선로동당의 강력한 전략무기체계를 완성하여 국가핵무력강화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길에 또다시 통쾌한 승전포성을 울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전략무기발전의 정수인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기적을 창조하여 백두산대국의 자주적존엄과 영웅적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친 국방과학전사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만수대의사당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수여식장에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적로케트공업의 개척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핵무력건설대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 우리 조국의 종합적국력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최대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절불굴의 의지와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피어린 결사전을 벌려 당의 주체적핵무력건설위업을 자랑찬 성과로 받든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로케트강국건설구상을 받들고 천신만고하여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구상하는 전략무기체계를 어김없이 내놓은 국방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을 하늘높이 떠받들고 온 세상에 내세워주고싶어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핵무력건설대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국방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을 개발완성하여온 잊지 못할 나날들을 감회깊이 회억하시면서 반만년민족사의 대숙원을 풀어준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세계정치구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이번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대성공이 가지는 력사적의의에 대하여 분석하시고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병진로선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립증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방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우리 공화국을 세계최강의 로케트강국의 전렬에 올려세우기 위해 혁명에 대한 충실성, 열렬한 애국심, 고귀한 땀을 다 바치며 헌신적으로 투쟁해온것처럼 앞으로도 당의 국방공업정책을 잘 받들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로케트연구개발집단앞에 나서는 새로운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의 붉은 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과 같은 혁명의 핵심력량이 있는 한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고 하시면서 당의 믿음직한 혁명전우인 국방과학자, 기술자, 로동자,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전 앞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최강의 군사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더욱 혁혁한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연설을 마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선두에 서시여 나라의 국방공업을 사회주의강국의 병기창으로 튼튼히 다져주시고 백두산대국의 영웅적기상을 온 누리에 떨쳐가시는 희세의 선군령장을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목청껏 터치였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랑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에게 우리 나라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과 공민의 최고영예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 김정일상,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표창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표창장, 김정일청년영예상을 직접 수여하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국방과학전사들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고 값높은 위훈의 창조자로, 민족의 영웅으로 온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뜨거운 감사의 정에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면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을 받아안은 참가자들은 선군조선의 상징이고 존엄인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만리대공에 장쾌하게 쏴올린 그 기세, 그 기백으로 적들의 가증되는 핵위협을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위력한 전략적공격수단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더 많이, 더 빨리 개발완성하는데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새로운 승리의 포성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려갈 충정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웠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에서 하신 강령적인 연설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받들고 백두의 혁명정신, 군자리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주체조선의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억세게 벼려나가며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전렬에서 눈부신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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