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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는 연회 성대히 진행

2017년 07월 11일 06:52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는 연회가 10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계를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은 온 나라를 승리자의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는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을 축하하여 7월 10일 성대한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연회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국방과학부문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초대되였다.

김영남동지, 황병서동지, 박봉주동지,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목란관연회장에 나오시여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공헌한 성원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유산인 백두산대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주체의 핵강국, 로케트강국으로 빛내여주신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손을 저어주시며 당의 권위와 국가의 존엄, 인민의 안녕이 실려있는 대륙간탄도로케트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만들어내는 세계적인 기적을 창조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축하하시였다.

참가자들은 반만년민족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장쾌한 대승리를 안아오시고도 그 모든 성과들을 전사들에게 다 돌려주시며 대해같은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북받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연회에서는 애국가가 주악되였다.

황병서동지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단번성공에 공헌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위하여 전례없는 평양초청행사를 마련해주시고 오늘은 성대한 축하연회에 초대하여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그는 주체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 조선로동당의 강력한 전략무기체계를 완성하여 국가핵무력강화의 최고봉을 단숨에 점령하고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옹위한 국방과학전사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그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7월 4일의 대사변소식에 접하여 만세, 만만세의 환호를 터치며 끝없는 기쁨과 격정으로 들끓고있다고 하면서 평양시민들은 물론 온 나라의 일터와 초소, 마을과 가정들에서 최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이 된 5천년 민족사의 대경사를 경축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와 관련하여 미국의 우두머리들까지도 우리의 시험발사성공을 인정하면서 절망의 비명을 지르고있으며 세계가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을 대사변으로 평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렇듯 거대한 력사적변천과 전인민적대경사를 안아오신 절세의 위인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라고 하면서 고금동서를 아무리 둘러보아도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강국의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하여 비상한 정력으로 세월을 주름잡으시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는 천재적인 전략가, 탁월한 령도자, 헌신적인 애국자는 찾아볼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장장 70여년세월 우리 민족을 위협해온 미제의 핵공갈과 적대세력들의 온갖 제재압박책동을 더는 지속시킬수 없으며 미국의 심장부를 겨눈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기어이 완성하여 최후승리의 직선침로를 열어놓아야 한다는 전략적결심을 내리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당과 군대, 국가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화성-14》형개발집단의 총설계가, 총제작자, 정치위원이 되시여 개발 전과정에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신데 대하여 그는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위험천만한 시험장소들과 조립현장, 포연자욱한 발사장들을 찾고찾으시며 기발한 과학적성공의 비결을 가르쳐주시고 무한한 힘과 용기도 안겨주시면서 대륙간탄도로케트완성의 험로역경을 한치한치 앞장에서 헤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혁명세계, 뜨거운 열과 정의 날과 달들은 다 헤아릴수 없다고 언급하였다.

《화성-14》형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완성의 나날은 세계가 알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새로운 전략무기가 개발창조된 과정인 동시에 당중앙이 요구하는 그 어떤 첨단무기체계도 최단기간내에 완벽하게 개발할수 있는 세계에 유일무이한 조선로동당의 최정예과학연구집단, 충정의 전투대오가 탄생한 과정이라는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대승리의 모든 공로를 고스란히 국방과학전사들에게 돌려주시고 영광의 최절정에 높이 내세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국방과학전사들과 온 나라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는 국방과학전사들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대는 참으로 크다고 하면서 그는 국방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과 일군들은 오늘의 이 영광과 행복을 심장속깊이 새기고 당의 주체적핵무력건설위업을 더 높은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식의 전략무기체계의 련속적인 개발과 질량적강화로 주체조선의 핵병기창을 줄기차게 다져나감으로써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앞에 흰기를 들고 항복서를 바칠 때까지 숨돌릴새 없는 강타를 안기며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에서는 모란봉악단의 공연이 있었다.

모란봉악단의 예술인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받드시고 주체적전략무기발전의 정수로 되는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하시여 전승의 7월을 영원한 승리의 7월로 더욱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온 나라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신뢰심과 감사의 정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병진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전진가를 기세차게 부르며 나아가는 강대한 우리 조국의 기상과 위용을 힘있게 과시한 공연은 참가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연회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은덕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조선로동당의 권위와 공화국의 존엄이 실린 주체탄의 줄기찬 뢰성으로 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하며 자주의 길, 혁명의 길, 결사전의 길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걸어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가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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