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찌포럼〉실행위원회 리연남위원장의 인사(요지)
2017년 07월 21일 20:03 주요뉴스우리는 기어이 뚫고나가겠다
솔직히 우리 아이찌현청상회는 불과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민족포럼은커녕 자그마한 군중행사 하나 조직하는것조차 어려운 형편이였습니다.
더군다나 날마다 어려워지는 정치경제적환경은 우리들로 하여금 계속 불안과 초조감에 시달리게 하였습니다.
우리 청상회의 실정으로 말하면 몇 안되던 아이찌청상회 역원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마다 《어떻게 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수 있을가.》, 《애족애국의 전통이 깃든 아이찌동포사회, 아이찌민족교육을 어떻게 하면 지키고 빛내일수 있을가.》고 한탄하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