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우리 소조 1〉녀성동맹오사까 죠또지부《이끼이끼100살체조》
2017년 07월 06일 09:55 동포생활 주요뉴스몸도 마음도 든든해져
호흡을 맞추면서 각 동작을 확인한다
총련오사까 죠또지부에서는 동포고령자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하여 3년전부터 매주 화요일 지부회관에서 《이끼이끼(イキイキ)100살체조》를 실시하고있다. 이 체조는 오사까시 죠또구가 장려하고있는 활동으로서 실시단위에는 행정으로부터 체조에 사용하는 록화물과 추(おもり)가 대출된다. 대상년령은 60살이상이지만 참가하고있는 약 15명의 녀성들의 절반이 80대. 《60청춘, 90환갑》이 그들의 입버릇처럼 되고있다.
오전 10시, 나란히 놓은 걸상에 앉은 참가자들은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지시에 따라서 몸을 움직인다. 호흡을 맞추면서 각 동작을 확인한다. 다리에 달았던 추가 국부에 일정한 부하와 자극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