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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위기관리와 긴장완화에 관한 국제회의 진행/스웨리예에서

2017년 06월 03일 09:00 공화국

조선과 중국, 미국, 남조선 등이 참가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반도위기관리와 긴장완화에 관한 국제회의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스웨리예안전 및 개발정책연구소(ISDP)의 주최로 스웨리예 스톡홀름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대표단과 스웨리예, 중국, 미국, 일본, 남조선의 정책연구기관 대표단들이 참가하여 조선반도에서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도적문제들을 진지하게 론의하였다.

남조선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에서는 신봉길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 등이 참가하였다. 미국의 참석자들은 중앙정보국(CIA) 출신 수미 테리 전 백악관 보좌관과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 등이라고 한다.

ISDP는 지난해 12월에도 스톡홀름에서 북남조선과 중국, 일본의 정책연구기관과 정부기관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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