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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친선의 뉴대 더욱 깊이자/교또 미나미지역 조일우호친선모임

2017년 06월 27일 09:53 주요뉴스

총련교또 미나미지부의 년중행사인 《미나미지역 조일우호친선모임》이 10일 미나미구내 중국료리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여기에 69명이 참가하였다.

69명이 참가한 《조일우호친선모임》

총련지부 하춘근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제1부에서는 《꽃봉오리》(조선학교와 민족교육의 발전을 위한 모임 京滋)의 佐藤大사무국장이 《시민측의 일조우호촉진과 련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총련지부 박석용국제통일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연회에서는 먼저 주최자를 대표하여  총련지부 강주순위원장이 인사를 한 다음 래빈을 대표하여 교또부의회 小鍛冶義広의원이 축사를 하였다. 또한 《일조우호촉진교또네트》의 角替豊부회장과 교또시의회 大道義知의원, 이전 교또시의회 의원인 今枝徳三씨로부터 보내온 축전이 랑독되였다.

미나미상공회 송정남회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연회는 친선의 정이 넘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교또조선가무단과 녀성동맹 고문들의 《살구모임(あんずの会)》의 중창, 녀성동맹지부 장단놀이소조의 공연이 절찬속에 진행되여 춤판으로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정세가 어려울수록 조일우호친선의 뉴대를 더욱 깊여야 한다고 하면서 이날 모임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올해는 같은 구역에 있는 총련 니시지부 리종일위원장과 상임위원들도 같이 참가하였다. 앞으로 모임을 니시지부와 공동으로 주최해나갈 계획이다.

미나미지부에서는 지금 《100일운동》과 병진하여 벌리고있는 교또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 《우리 행복창조-2017》에 적극 떨쳐나설 결심이다.

【미나미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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