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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있는 련대활동을 국교정상화에로/삿보로시일조의련결성 40돐기념모임

2017년 06월 27일 09:52 주요뉴스

삿보로시의회 일조우호촉진의원련맹(札幌市議会 日朝友好促進議員連盟, 이하 삿보로시일조의련)결성 40돐기념모임이 5월 30일 삿보로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함께 잔을 드는 조일 참가자들

여기에 삿보로시일조의련 후지와라広昭회장, 西村茂樹 이전 회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각계층 일본인사들, 총련 혹가이도본부 정성한위원장과 삿보로지부 김성극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 약 150명이 참가하였다.

1977년, 당시의 자민당, 사회당, 공명당, 공산당 등 초당파의 시의회 의원들로 결성된 삿보로시일조의련은 현재도 시의원 67명중 34명의 과반수 의원이 망라되여있어 모두 8개의 의원련맹중 유일하게 모든 회파(会派)가 속해있는 전통있는 의원련맹이다.

삿보로시일조의련은 이제까지 방조단을 2차례 파견하였으며 우리 나라 수해지원금송금사업을 비롯한 활동을 벌려왔다. 이와 함께 지난 40년간 삿보로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는 활동을 일관하게 추진해왔다. 특히 우리 학교 조성금과 학동보육지원금지급을 비롯한 혹가이도초중고를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 동포들과의 교류모임, 금강산가극단공연 후원사업 등 련대활동을 적극 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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