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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신심 안고 새 전성기개척에서 선봉적역할을/총련오사까조국방문단

2017년 05월 08일 18:30 주요뉴스

【평양발 김숙미기자】총련의 모든 조직들에서 뜻깊은 올해를 위인칭송의 해로 장식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 전환의 해로 하기 위한 활동이 줄기차게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52명으로 구성된 총련오사까조국방문단(단장-려광시 오사까부상공회 고문)이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다. 방문단성원들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매진하는 조국의 참모습을 심장깊이 새기며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개척에서 총련 오사까부본부가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가다듬었다.

대규모방문단

이번 조국방문단은 총련 오사까부본부관하 전임, 비전임일군들과 열성자들, 히가시오사까상공회 일군들, 동포들로 구성되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는 총련 오사까조국방문단(사진-로금순기자)

총련 오사까부본부는 제23차 전체대회결정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본부의 주력과업으로서 일군, 동포들에 대한 선전교양사업을 선행하여 23기사업기간에 대규모적인 오사까조국방문단을 조직할것을 제시하였다. 이번 조국방문은 일군들과 광범한 동포들이 조국의 눈부신 발전모습을 통하여 승리의 신심을 굳게 간직하고 애족애국운동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서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동안 총련 오사까부본부는 본부관하 지부와 분회, 단체, 기관들에 일대 동원사업을 제기하고 대상자들에 대한 방문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등 전조직적으로 사업을 짜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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