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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합의에 부합되게 사업추진/조선대표단 단장, 재해위험감소를 위한 세계연단에서 연설

2017년 05월 30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국가비상재해위원회대표단 단장인 강일섭위원장이 5월 26일 메히꼬에서 진행된 재해위험감소를 위한 세계연단 단장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에서 재해방지사업은 인민중시에 립각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꾸준히 진행되여왔으며 결과 각이한 분야와 지역, 시기와 류형에 따르는 국가적인 재해방지 및 대응체계가 정연하게 수립되여 항시적으로 가동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북부피해복구를 위한 조선정부의 노력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해준 각국 정부들과 인민들, 여러 국제기구들, 단체들에 사의를 표하였다.

조선정부가 지난 2년 남짓한 기간 센다이(仙台)기틀문건(2015년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진행된 제3차 유엔방재세계대회에서 채택된 문건)을 비롯한 국제적합의에 부합되게 재해위험감소사업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취하고 리행하는 과정에 적지 않은 진전을 이룩하였다고 밝혔다.

조선정부는 앞으로도 인민중시에 철저히 립각하여 센다이기틀문건에 반영된 목표와 과제들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것이며 이를 위해 각국의 정부, 단체, 국제기구들과 적극 협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특정한 나라들을 반대하는 일방적인 제재와 고립정책이 재해위험감소를 위한 국제적인 협력사업에 부정적영향을 미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것을 호소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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