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걸고드는 책동을 규탄/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부 부대표,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
2017년 05월 30일 06:55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부 부대표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26일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그는 얼마전에 성과적으로 진행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비롯하여 조선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들을 걸고드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을 규탄하였다.
또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와 유엔사무국이 미국에 맹목적으로 동조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하면서 조선반도사태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를 똑똑히 알고 공정하고 신중하게 처신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근본원인은 미국이 각종 핵전략장비들을 끌어다놓고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벌리고있는데 있다고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조선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합동군사연습을 유엔안보리사회 긴급의제로 토의할것을 수차 제기하고 사무총장에게도 이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킬것을 요구하는 편지를 여러차례 보내였다.
그러나 유엔사무국은 조선의 정정당당한 요구에는 등을 돌려대고 도리여 미국의 핵위협공갈에 대처한 공화국의 합법적인 자위권행사를 《제재결의》위반으로 걸고들고있다.
유엔사무국은 대조선《제재결의》들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조선의 제기에도 아직까지 묵묵부답이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하나의 관례처럼 이어지는 불법무도한 악행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2017년 1월 유엔사무국에 뉴욕이나 제네바에서 연단을 열것을 제기하였다.
그러자 미국은 어용방송을 내세워 국제법도 모르는 사람들의 비전문가적견해들을 인용하면서 대조선 《제재결의》들의 법률적근거에 대하여 황당한 궤변들을 늘어놓았다.
미국은 국제법도 모르는 사람들을 내세워 리치에도 맞지 않는 말을 내돌릴것이 아니라 할말이 있으면 조선이 제기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에 나와 당당히 말해야 할것이다.
현실은 이 연단조직의 절박성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연단은 《제재결의》들의 적법성을 국제법적견지에서 공정하게 해명할수 있는 마당이다.
2017년 3월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희망하는 모든 나라 정부 및 비정부급 전문가들과 국제법률단체들이 연단에 참가하며 그 의제는 참가자들의 견해를 충분히 반영하여 합리적으로 정할데 대한 안을 유엔사무국에 제기하였다.
그 이후에도 연단조직문제를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는 편지, 대표부공보문, 기자회견 등을 통하여 20여차례나 요구하였다.
《제재결의》들의 법률적근거도 명백히 밝히지 못하는 유엔사무국이 그 리행을 론의하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다.
《제재결의》들의 적법성여부를 명백히 해명할수 있는 연단조직문제도 결심하지 못하는 유엔사무국의 무맥함에 실망하게 된다.
유엔사무국은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기본으로 하는 유엔의 사명에 맞게 대조선《제재결의》들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조선의 제기에 적극 호응하는것으로 국제사회앞에 지닌 책임을 다해야 할것이다.
유엔안보리사회와 사무국은 자위적핵무력을 강화해나가는 조선을 걸고들기전에 조선반도의 평화가 누구에 의해서 보장되고있는가를 랭철하게 판단하고 국제문제를 공정하고 신중하게 처리해야 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