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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들의 넋을 가슴에 새겨/도호꾸초중에서 극단《돌》의 연극

2017년 05월 08일 14:56 주요뉴스

웃음과 눈물이 넘친 1인극《재일바이탈체크》

김기강씨를 대표로 하는 극단《돌》의 연극이 4월 28일과 29일 량일에 걸쳐 도호꾸초중에서 진행되였다. 28일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당극《강아지똥》, 29일에 일반동포들도 관람할수 있는 1인극(ひとり芝居) 《재일바이탈체크(在日バイタルチェック)》가 진행되였다. 총련 미야기현본부 전도현위원장을 비롯하여 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학부모, 동포들, 일본시민들 약 120명이 관람하였다.

이번 연극은 어머니회 임녕숙회장(48살, 실행위원장, 녀성동맹미야기 센다이지부 자녀부장)의 발기로 조직되였으며 현하 모든 단체로 구성되는 실행위원회의 추진밑에 선전 및 동원사업이 진행되였다. 극단《돌》의 연극이 미야기현에서 진행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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