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전 과협 효고지부 회장 지상룡동지

이전 과협 효고지부 회장인 지상룡동지가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80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36년 5월 2일 오사까부 스이따시에서 태여난 고인은 53년부터 민애청효고 니시와끼지부 위원장을 맡아 전임으로 사업하기 시작하였으며 총련결성후는 조청 효고현본부에서 총무부장, 부위원장, 총련 아마가사끼서지부 조직부장, 총련 효고현본부 정치부장, 총련 아마가사끼동지부 위원장, 총련 호꾸방지부 위원장, 총련 니시노미야지부 위원장, 총련 다까라즈까지부 위원장, 과협 효고지부 회장으로 사업하였다.

대원수님들께서는 고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여 국기훈장 제1급, 로력훈장을 비롯하여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고 지상룡동지의 고별식은 5월 16일 효고현 아마가사끼시의 세레모니홀一乗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상주는 장남인 지룡학씨)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