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님의 념원이 꽃펴나는 내 나라/대정치축전으로 장식된 105번째의 태양절
2017년 04월 18일 18:26 주요뉴스【평양발=글 김숙미, 사진 로금순기자】날이 가고 해가 흐를수록 더해만가는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속에 성대히 경축한 민족최대의 명절 태양절. 주석님의 위대한 업적과 유산은 오늘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해나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고있다.
승리의 자부심
태양절을 맞으며 려명거리 준공식(13일), 중앙보고대회(14일), 릉라인민유원지 야외공연무대에서의 예술공연(16일) 등 다양한 경축행사들이 이어져 평양은 명절분위기로 련일 흥성이였다.
특히 최고령도자를 모시고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15일)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에 의해 비상히 강화된 조선의 국력을 내외에 크게 과시하였다.
열병식에서는 열병대오가 선군조선의 위력을 떨치며 보무당당히 광장에 들어서고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를 비롯한 각종 첨단무장장비들과 초정밀타격수단들의 장쾌한 동음이 광장을 진감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대결광기로 하여 정세가 극도로 긴장한 가운데 진행된 열병식을 보며 인민들은 새로운 병진로선에 따라 무진막강하게 다져진 자위적국방력, 군민일치의 일심단결의 힘에 대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대해 한결같이 말하고 미국이 핵무기를 휘두르며 힘의 정책에 매달리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음을 확신하고있었다.
평양시민 최영민씨(46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