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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신의 상징, 원산군민발전소

2017년 04월 03일 14:20 공화국 주요뉴스

자력자강으로 난관을 돌파

【평양발 김유라기자】지금 조선에서는 강원도정신을 발휘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새로운 비약과 전진을 이룩해나갈것이 요구되고있다. 강원도정신이란 수령의 유훈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자력자강의 정신,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맞받아뚫고 나가는 정신이다. 이러한 오늘의 시대정신을 상징하는 창조물이 바로 원산군민발전소이다.

장군님의 유훈관철

원산군민2호발전소

2000년에 안변청년발전소가, 2009년에 원산청년발전소가 준공되였다. 원산군민발전소는 작년 4월에 완공되였다.
두 발전소에 전력생산능력이 큰 원산군민발전소가 가동함으로써 강원도의 원산시는 물론 철원, 금강지역까지 24시간 전력을 공급할수 있는 체계가 정비되였다.
원산군민발전소는 서해로 흐르는 강물을 동해로 돌려 락차고를 조성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규모가 큰 류역변경식수력발전소이다.
발전소언제류역은 평균 년간 강수량이 다른 지역에 비해 1.2배나 높다. 그래서 물자원이 풍부하며 갈수기인 봄, 겨울철에도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물을 충분히 뽑을수가 있어 전력생산에서 실리가 크다.
강원도땅에는 이곳 주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 늘 마음쓰신 김정일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스며있다. 공업토대가 미약하고 자연지리적조건이 불리한 강원도에서 안변청년발전소와 원산청년발전소에 이어 또 하나의 발전소를 자체의 힘으로 건설하겠다는 보고를 받으신 장군님께서는 발전소의 언제와 물길굴, 발전기실위치를 잡아주시였으며 《원산군민발전소》라는 이름도 직접 지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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