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앞으로 축하전문
2017년 04월 22일 06:57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21일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앞으로 축하전문을 보내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 동지들에게
나는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실한 조선로동계급의 억센 기상과 투지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년간광물생산계획을 101.5%로 완수하는 놀라운 기적적성과를 이룩한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 15명 동지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동지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받으며 자라난 금골의 영웅광부들답게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분수령을 마련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에 화답하여 뜻깊은 광명성절과 태양절,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기념일을 계기로 광물생산고지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불꽃튀는 증산돌격전을 과감히 전개하였습니다.
지하 800m 깊이의 막장에 당앞에 결의한 전투목표를 게시해놓고 천하제일강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맹렬한 백열전을 벌린 동지들의 집단적혁신은 제국주의반동들이 발악할수록 자력자강의 배심든든히 만리마속도로 내닫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기상과 불가항력적위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경제강국건설의 전초선에서 난관을 박차고 용감하게 돌진하고있는 고경찬영웅소대의 혁혁한 전과보고에서 커다란 힘과 고무를 받았습니다.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인 영웅적로동계급이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과 혁명적동지애로 뭉치고 과학기술과 경쟁열풍의 힘으로 다발적이며 련발적인 승전포성을 울리고있기에 적대세력들의 횡포무도한 초강경위협과 야만적인 제재책동은 아무런 맥을 추지 못하고있으며 세상을 놀래우는 만리마대진군은 더욱 고조되고있습니다.
나는 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당중앙과 심장의 맥동을 같이하며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한 고경찬영웅소대를 높이 평가하며 전투원들의 증산투쟁, 창조투쟁, 돌격투쟁을 힘껏 떠밀어준 가족소대원들과 광산의 일군들에게도 감사를 보냅니다.
우리 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위대한 인민의 정신력을 믿고있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습니다.
고경찬영웅소대 전투원동지들은 순간도 멈춤없이 더욱 분발하여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서 질풍같이 나아가며 금골광산의 모든 갱들과 소대들에서는 영웅소대의 경험을 따라배워 보다 큰 집단적혁신의 불길로 검덕로동계급의 충정의 전통을 빛내여나가야 할것입니다.
나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 전투원들과 전체 광산로동계급이 모두 건강한 몸으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승리봉을 점령하기 위한 보람찬 총진군에서 대중적영웅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만리마기수, 만리마선구자의 영예를 지닐것을 기대합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
주체106(2017)년 4월 21일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