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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 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미국을 규탄

2017년 04월 14일 06:45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은 13일 미국이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지금 미국은 《힘에 의한 평화》를 부르짖으며 주권국가에 대한 군사적공격과 위협행위를 서슴지 않고 감행하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이 감행한 수리아에 대한 대량적인 미싸일공격은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오만무례하고 횡포무도한 날강도적침략행위이다.

미국은 세계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주권국가에 대한 저들의 침략행위가 《결단력있고 정당하며 비례적인것》이며 국제질서를 《수호》하는것으로 된다는 날강도적인 론리를 펴면서 조선반도에서 그것을 그대로 재현해보려 하고있다.

미국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 수많은 핵전략자산들을 끊임없이 끌어들이면서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서는 언제 어느 시각에 열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고있으며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한 위협을 받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이 사거리가 800km인 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고 《북수뇌부를 제거》할수 있는 전략자산으로 실전배비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들고있는데 대하여 미국이 로골적으로 묵인하고있는것이다.

저들의 동맹국은 미싸일을 개발하든 간첩위성을 발사하든 아무일 없고 자주적인 나라들에는 온갖 딱지를 다 붙이며 미싸일까지 마음대로 퍼부어도 된다는 미국의 불공정하고 이중기준적이며 침략적인 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오늘의 현실은 평화는 그 누가 가져다주지 않으며 오직 자기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력사의 진리를 더욱 굳게 새겨주고있으며 우리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핵무력을 비상히 강화해온것이 얼마나 옳은 선택이였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미국이 그 누구와의 《협력》으로 우리의 《제도붕괴》를 꿈꾸고있지만 그보다 더 천진하고 어리석은 망상은 없다.

우리 군대는 미국이 움쩍하기만 하면 우리 식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으로 적대세력들의 머리우에 복수의 핵불벼락, 징벌의 번개를 드세게 내리쳐 진짜전쟁맛이 어떤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줄 결사의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단호히 맞서 우리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나갈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나갈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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