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부 《영어》수업 각지에서 시작/금학년도는 초급부 5학년에서
2017년 04월 29일 10:40 민족교육 주요뉴스새 학년도가 시작되여 각지 조선초급학교들에서 새로 《영어》수업이 시작되였다.
첫해가 되는 올해는 우선 5학년에서 년간 35시간(주당 1번) 수업을 예정하고있다. 래학년도부터는 6학년에서도 영어수업이 진행된다.
영어수업에서 취급되는 내용은 주로 인사, 감정, 수자, 동물, 음식, 색갈, 열두달, 생일 등 아이들의 생활에 관련되는것들로 구성된다. 듣기와 노래, 게임 등을 통하여 영어를 즐기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으며 수업을 통해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하는데 주력한다. 영어의 단어와 철자, 문법을 배우는것에는 중점을 두지 않는 방향이다. 또한 학생들의 평가에 대해서는 수업중 그들의 행동관찰을 중시하기로 되여있다.
4월 12일, 가와사끼초급에서는 외국인강사인 사만사씨를 맞이하여 첫 《영어》수업이 진행되였다.(사진은 19일에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