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조대 리사회 고문 한학수동지


조선대학교 이전 리사장이며 리사회 고문인 한학수동지가 4월 8일 오전 4시 40분, 88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1928년 12월 31일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 동호동에서 태여난 고인은 1940년에 정든 고향을 떠나 일본에 건너온 후 가나가와현 요꼬하마시의 瀬谷国民学校를 거쳐 도꾜도 신쥬꾸구의 工学院工業学校에서 고학을 하였다.

한학수동지는 47년 5월부터 재일본조선민주청년동맹 가나가와현본부 지도원, 49년 10월부터 職安労働組合 가와사끼지부 일군, 51년 10월부터 52년 4월까지 조선통신사 일군으로 사업하였다가 김일성주석님께서 제시하신 로선전환방침을 높이 받들고 결성된 총련조직에서 애족애국사업에 한생을 바칠 결심을 안고 민주주의민족교육의 최고전당인 조선대학교 리사회에서 60년 6월부터 과장, 부리사장, 리사장으로, 2004년 4월부터는 리사회 고문으로 사업하였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고인의 공적을 높이 평가하시여 존함시계표창과 김일성훈장, 주석님의 표창장, 국기훈장 제1급을 비롯한 갖가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시였으며 대표단 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한 고인을 친히 접견하시여 강령적교시를 주시고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고인의 장의식은 4월 12일 국평사에서 조선대학교장으로 엄숙히 거행되였다.(상주는 차남인 한호택씨)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