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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일떠선 합숙시설

2017년 03월 31일 15:18 공화국 주요뉴스

로동자들에게 보다 좋은 생활환경을

【평양발 김유라기자】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구호를 내걸고있는 조선에서는 공장,기업소단위에서 로동자들의 생활조건을 더 잘 보장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있다. 최근에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최상의 수준의 조건들을 갖춘 로동자합숙이 새로 건설되여 온 나라 인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지지도를 계기로

호실에는 침대와 옷장, 경대가 설치되여있다.

조선에서는 사회주의시책의 일환으로 로동자들의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들도 추진되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김책제철련합기업소,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규모가 큰 공장,기업소들에는 로동자들을 위한 합숙시설들이 있다. 합숙시설의 운영은 국영기업소가 책임지며 로동자들은 재정적부담없이 합숙생활을 누린다.

새로 일떠선 김정숙평양제사공장로동자합숙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도 오래전부터 로동자합숙을 운영해왔다. 합숙에는 평양시교외에 집이 있는 녀성로동자들이 생활한다. 중학교를 졸업하여 공장에서 일하게 되는 나이가 17살이다. 이들은 결혼하여 가정을 꾸릴 때까지 합숙에서 생활한다.

공장은 24시간 제품을 생산하며 녀성로동자들이 교대로 기대를 돌린다.
지난해 6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공장의 로동계급을 위한 합숙을 최상의 수준에서 지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부지를 몸소 정해주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을뿐아니라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하시였으며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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