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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 합동군사연습 개시/조선중앙통신사 론평

2017년 03월 15일 09:00 공화국

미국과 남조선이 13일 남조선 전지역에서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

이 전쟁소동에는 이미 1일부터 벌어지고있는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한 주남조선미군과 해외주둔 미군, 남조선군, 추종국가군대를 포함하여 례년에 없이 방대한 병력 그리고 《칼빈손》호, 《로날드 레간》호 핵항공모함타격단들, 핵전략폭격기들, 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미제의 각종 핵전략자산들과 살인작전장비들이 투입되게 된다.

미국과 남조선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 조선의 중요시설들을 정밀타격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감행하는 등 선제타격을 노린 《4D작전》을 보다 구체화하는 동시에 남조선에 끌어들이고있는 전쟁괴물 《싸드》배비를 가상한 훈련까지 실시할것이라고 내놓고 떠들어대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는 14일 다음과 같은 론평을 발표하였다.

력대로 미국이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벌려놓은 핵전쟁연습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상태에로 몰아가고 우리를 초강경행동에로 떠밀어온 근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남조선에서 핵전쟁연습소동을 벌려놓을 때마다 우리의 핵보유에 대처하기 위한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연습이라고 떠드는것은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저들의 침략야망을 합리화해보려는 술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언제 실전으로 번져질지 모를 준엄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고도의 격동태세를 유지하며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수 있는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가는것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적권리이다.

조선반도가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속에서도 평화를 유지해올수 있은것은 우리 공화국의 견결한 평화수호의지와 노력, 막강한 자위적핵억제력이 있었기때문이다.

미국은 그 무엇으로써도 조선반도정세격화를 몰아오는 주범으로서의 정체를 가리울수 없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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