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화장품 《봄향기》, 《선녀》가 인기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한 평양의 상업망들에서

3.8국제부녀절을 맞이한 수도의 상업망들에서 녀성화장품에 대한 수요와 인기가 매우 높았다.

평양제1백화점의 화장품매대들도 많은 사람들로 흥성거렸다.

평양제1백화점에서 화장품을 고르는 남성구매자들

1, 2, 3층의 화장품매대들에는 《봄향기》, 《선녀》, 《미래》, 《은하수》상표를 단 다종다양한 화장품들이 진렬되여있다.

화장품들은 모두 신의주화장품공장, 평양화장품공장 등에서 생산되는 국산품들이다.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사회적분위기가 더욱 고조되는 3.8국제부녀절을 계기로 많은 남성들이 녀성들에게 안겨줄 기념품으로 화장품들을 마련하였다.

자기 안해나 직장과 부서에서 함께 일하는 녀성들이 더욱 아름답고 젊어지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남성들은 화장품구입에 여념이 없었다.

《3.8국제부녀절을 축하합니다!》라고 쓴 화장품곽포장이나 구럭들은 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기념품의 의미를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