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대’ ‘평화협정체결’과 ‘연방제통일시대’의 도래를 전망하며 (4)/정기열


트럼프의 새로운 대북전략, 시민촛불대혁명, 박근혜탄핵, “말레이시아사건”의 상호함수관계

2017년 3월 10-20일

III부 I편 들어가는 말: “시민촛불대혁명”에 바치는 하나의 헌시(獻詩)

“전대미문의 위대한 인류사적 사건”

우리나라, 우리민족, 우리겨레 관련 ‘인류사에 전무한’ 혹은 ‘전대미문의 위대한 인류사적 사건’이란 표현을 지난 5-6년 자주 쓴다. 그리 쓰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있다. 1만 년 우리역사엔 인류사적 사건들이 끝없이 발생했다. 오늘도 발생하고 있다.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발생한 사건이 최근의 가장 좋은 예다. 남녘 ‘헌법재판소'(헌재)의 ‘대통령파면(罷免) 선고(宣告)’ 사건이 그것이다. 그러나 “박근혜탄핵”(彈劾)은 주지하듯 ‘박근혜’란 한 자연인에 대한 ‘탄핵사건’이 아니었다. 그 사건은 본질에서 ’70년 뿌리 깊은 친미친일사대매국세력’을 탄핵 곧 응징한 사건이었다. 분단역사 내내 쌓이고 쌓인 오늘 ‘이명박근혜’로 대표되는 온갖 ‘불의'(不義: 외세와 친미친일사대매국세력)에대한 우리민족 모두의 한(恨)과 분노가 폭발한 사건이었다. 우리 모두가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하나되어, 무엇보다 남녘의 수천수백 만 동포가 ‘일심단결'(一心團結)하여 불의와 싸워 승리한 사건이었다.

박근혜로 대표되는 친미친일사대망국세력을 결국 권좌에서 끌어낸 수천수백 만 민중의 위대한 “시민촛불대혁명’은 그러므로 근본에서 우리겨레 모두에게 분단과 전쟁, 대결을 끝없이 강제한 제국주의 ‘분열지배'(Divide and Conquer) 역사에 또 하나의 종지부를 찍은 사건이었다고 정의할 수 있다. 박근혜탄핵사건은 1945년 8월 분단 이후 1948년 제주4.3항쟁, 1960년 4.19혁명, 1980년 5.18항쟁, 1987년 6.10항쟁, 2000년 6.15공동선언, 2007년 10.4선언 등 우리민족사에 끝없이 발생하고 있는 위대한 역사적 사건들 중 또 하나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박근혜사건 또한 따라서 어떤 상황, 조건, 환경에도 굴함없이 온갖 불의에 맞서 끝없이 싸우는 우리민족의 위대한 집단항거의 역사가 오늘도 계속되고 있음을 온 세상에 다시금 선포한 또 하나의 위대한 인류사적 사건이었다.

2017년 박근혜탄핵사건 포함 우리역사에 끊임없이 계속되는 집단항쟁의 역사 곧 수천수백 만이 하나되어 싸우는 일심단결의 위대한 역사는 한편 수백 년 동서양제국주의세력의 식민지배 밑에 신음하는 세상 숱한 나라들 특히 이웃 일본 같은 나라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대역사다. 지어는 적지 않은 일본사람들까지 포함 이웃 중국, 러시아 특히 제3세계 등 세상 많은 나라사람들이 경외심을 갖고 우리민족을 부러워하는 이유일 것이다. 박근혜탄핵사건은 그러므로 우리민족에게 오늘도 분단과 전쟁을 강제하는 미국에 대한 우리민족 전체의 ‘탄핵 선고’라고 해석해야 옳다. 우리에게 끝없는 민족분열과 대결을 강제한 제국주의외세에게 내린 남북해외 우리민족 전체의 ‘파면선고’였다. 침략외세의 모든 ‘주구'(走狗)들에 대한 민중의 철퇴였다.

박근혜사건은 따라서 온갖 ‘불의’를 ‘정의'(正義: 민족자주세력)가 응징(탄핵, 파면)한 사건으로 해석해 틀리지 않다. 2017년 박근혜사건은 그러므로 갑오농민전쟁(1894년)으로부터 약 120년, 민족분단(1945년)이 강제된 때로부터 70년, 식민지분단민족의 피맺힌 한(恨)과 분노가 세기를 넘기도록 계속되는 오늘 온갖 도전과 시련을 무릎 쓰고 결국 정의가 불의를 응징한 사건으로 해석해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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