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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새 전략무기시험발사를 현지지도/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

2017년 02월 13일 06:50 공화국 주요뉴스

김정은원수님께서 12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12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전당, 전군, 전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식의 새로운 전략무기체계인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가 주체106(2017)년 2월 12일 성공적으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나라의 국방력을 최상의 경지에서 다지기 위한 전략무기개발사업을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불굴의 신념과 무한대한 정력으로 진두에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8월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이 무기체계를 사거리를 연장한 지상대지상탄도탄으로 개발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당중앙의 전략적구상과 의도를 전략무기개발성공으로 받들어가자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들고 사생결단의 각오로 심장을 끓이며 분분초초 피타는 투쟁을 벌려온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당의 권위, 우리 조국의 존엄과 안녕이 실려있는 새로운 전략무기체계를 불과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개발사업정형을 보고받으시고 시험발사날자를 몸소 정해주시였으며 그 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직접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리병철동지, 김정식동지, 정승일동지, 장창하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국방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켜보시는 가운데 《북극성-2》형시험발사준비사업을 진행하는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위험천만한 탄도탄총조립전투현장을 찾아오시여 무려 이틀간에 걸쳐 오랜 시간 자기들과 함께 계시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고무되여 배심든든히 조립전투를 다그쳐나갔으며 시험발사에서 보란듯이 성공하여 한다면 하는 주체조선의 강의한 기질을 온 세계에 똑똑히 보여주고야말 필승의 신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사당일 시험발사에 앞서 우리 군수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 지혜로 만들어낸 리대식탄도탄자행발사대차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사대차의 기술적제원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대차를 손색없이 잘 만들었다고 치하하시면서 어려운 조건에서도 생산조직과 지휘, 협동품보장사업을 짜고들어 대차생산에 크게 기여한 국방과학연구기관들과 군수공장, 기업소를 비롯한 련관단위들에 감사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먼동이 터오는 동쪽하늘을 바라보시며 이제는 보여줄 때가 왔다고, 한번 해보자고, 신심을 안고 발사진지로 진출하라고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의 등을 떠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령에 따라 탄도탄자행발사대차는 무쇠발톱으로 땅을 짓누르며 신속히 기동하여 발사준비를 갖추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12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 오르시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계획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발사를 진행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순간 천지를 뒤흔드는 요란한 동음을 장쾌하게 터뜨리며 《북극성-2》형이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만리대공을 향해 날아올랐다.

새로 개발한 대출력고체발동기를 리용하는 중장거리전략탄도탄과 리대식자행발사대를 비롯한 무기체계전반에 대한 기술적지표들을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시험발사를 통하여 지상에서의 랭발사체계의 믿음성과 안정성, 대출력고체발동기의 시동특성을 확증하였으며 능동구간비행시 탄도탄의 유도 및 조종특성, 대출력고체발동기들의 작업특성, 계단분리특성들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보다 능력이 향상된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조종전투부의 분리후 중간구간과 재돌입구간에서의 자세조종 및 유도, 요격회피기동특성 등을 검증하였으며 새로 설계제작한 자행발사대차의 기동 및 운영상태를 극악한 지상환경속에서 시험완성하고 실지 탄도탄발사를 통하여 그 기술적지표들을 완전히 확정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12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의 시험발사는 주변국가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사거리대신 고도를 높이는 고각발사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강용한 우리 인민의 자주적힘, 불굴의 기개를 싣고 수중에서뿐아니라 지상에서도 멋지게 만리대공으로 치솟는 우리의 강위력한 핵전략무기인 《북극성》탄도탄의 자랑찬 비행운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며 성공의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으며 시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자, 기술자, 군인들을 얼싸안으시고 시험성과를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방과학기술과 생산으로 당중앙을 결사옹위할 열렬한 충정의 마음을 간직하고 짧은 기간에 당에서 준 전투명령을 가장 훌륭하고 성실하게, 가장 진실하고 완벽하게 관철하고 시험에서도 단번에 성공하는 위대한 기적을 창조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개발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은 작전리용에 편리하면서도 타격의 신속성을 보장할수 있는 우리 식의 우월한 무기체계이며 발사대차와 탄도탄의 설계와 제작, 발사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100% 우리의 지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에 의하여 개발된 명실공히 주체탄, 주체무기라고 하시면서 우리 조국의 강대한 힘을 더해주는 우리의 위력한 핵공격수단이 또 하나 탄생한데 대하여 더없는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시험발사는 나라의 로케트공업발전에서 의의깊은 사변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제는 우리의 로케트공업이 액체로케트발동기로부터 대출력고체로케트발동기에로 확고히 전환되였으며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형공업으로 비상히 강화발전되였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운 전략무기체계가 개발됨으로써 이제 우리 인민군대는 수중과 지상 임의의 공간에서 가장 정확하고 가장 신속하게 전략적임무를 수행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최악의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빛나는 대성공과 자랑찬 쾌승의 력사를 거듭 새겨온 로케트공업의 고귀한 투쟁사는 그 어떤 역경이 백겹천겹 덧쌓인다 해도 한번 결심한 일은 끝까지 해내고야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의한 신념과 혁명적의지를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으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의 힘찬 진군을 절대로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태양조선의 최대의 민족적명절인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오는 2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울려퍼진 장엄한 불뢰성은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이 탄생 75돐을 맞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는 가장 깨끗한 애국충정의 선물로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12일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시험발사가 끝난 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에 참가한 국방과학자, 기술자들과 군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발사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넓은 품에 얼굴을 파묻고 기쁨의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다.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깊은 밤, 이른새벽 가리심없이 포연짙은 화선에 언제나 함께 계시며 고생도 시련도 달게 나누시고 신변의 위험마저 아랑곳없이 전략무기개발의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뜨거운 격정속에 우러르며 자신들이 걷고있는 길이 단순한 과학의 길이 아니라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권위를 옹호하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는 성스러운 투쟁의 길임을 더욱 깊이 자각하고 불굴의 정신력과 무궁무진한 힘을 총폭발시켜 우리 나라를 천하무적의 군사강국, 로케트강국으로 빛내이는데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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