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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일본료리전문점이 개업/료리사 후지모또씨 《일조관계개선에 기여하고싶다》

2017년 02월 28일 16:09 공화국

국산천연생선의 초밥, 라면 등을 제공

【평양발 김지영, 김유라기자】평양시 중구역에 일본 료리사가 솜씨를 발휘하는 개성적인 식당이 개업하였다. 락원백화점의 별관 4층에 있는 평양라면집이다. 이 식당에서는 카운터석에 앉아 본격적인 초밥도 맛볼수 있다.

초밥을 짓는것은 후지모또 겐지씨. 평양에 일본료리점을 꾸린 동기에 대해 후지모또씨는 《일본과 조선의 관계개선과 국교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한다.

평양라면집 료리사 후지모또 겐지씨

그는 계속하여 《일조간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언젠가는 서로 리해하고 손을 잡는 날이 반드시 온다. 조선사람도 일본사람도 같은 료리를 맛보고 함께 즐기는 그런 료리점으로 하고 싶다.》고 하였다.

평양라면집에는 60명을 수용하는 대중식사칸과 4개의 개별식사칸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라면은 간장맛, 김치맛, 매운맛의 3종류이다. 그 이외에 초밥, 오뎅 등이 있다.

간장맛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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