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성동맹결성 70돐 예술소조경연대회를 향하여/각지 소조소개 1〉지바현본부 지바지부 노래소조
2017년 02월 11일 14:05 주요뉴스높은 기술기량을 련마하여
녀성동맹결성 70돐기념 예술소조경연대회가 4월 25일 도꾜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향해 련습에 땀을 흘리고있는 각지 예술소조들을 소개한다.
4월의 녀성동맹결성 70돐기념 예술소조경연대회에 나가는 녀성동맹 지바현본부 지바지부 해바라기노래소조(책임자-권명희 녀성동맹지부 문화부장, 48살) 소조원들의 기세는 지금 여느때없이 높다.
소조의 전신은 1980년에 결성된 분회단위 노래소조이다. 당시 중앙적인 예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려 조국을 방문하자는 목표를 내걸고 활동을 개시하였으며 목표대로 우승하여 조국을 방문하였다. 이후 90년 2월, 지바현거주 동포녀성들과 학생들이 출연한 《3세대 500명콘서트》를 계기로 지부소조로서 운영을 계속하면서 약 20년동안 이전 책임자인 안신자고문(이전 지부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