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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생산기지 신설, 최상의 수준에서 국산화

2017년 02월 03일 10:50 공화국 주요뉴스

어린이들에게 다종다양한 가방을

【평양발 김유라기자】최근 조선에서는 자체의 원료와 자재, 설비로 완전히 국산화된 가방이 학생들에게 공급되고있다. 이전에는 수입에 의존해야 했던 가방천과 쟈크, 테프를 비롯한 원료와 자재를 국내의 공장들에서 생산, 보장하게 되였으며 올해 1월에는 평양의 통일거리에 대규모의 가방전문생산기지가 일떠섰다.

제품견본실에 진렬된 다종다양한 가방

제품견본실에 진렬된 다종다양한 가방

국내공장에서 자재를 생산

조선에서는 1970년대부터 나라의 예산으로 전국의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고 그들에게 신발, 각종 학용품, 가방 등을 공급하는 사업을 진행하여왔다.

2014년 12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찾으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학생들에게 공급하는 제품의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조선로동당에서 전적으로 맡아 푸시겠다고 하시면서 공장에서 학생가방용천생산에 필요한 현대적인 기술공정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밀고나갈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공장에 가방천생산공정이 꾸려진것은 2016년이다. 현재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색갈의 질좋은 가방천을 꽝꽝 생산하고있다.

인쇄작업장에서 소년장수 그림을 인쇄하는 모습

인쇄작업장에서 소년장수 그림을 인쇄하는 모습

또한 원수님께서는 2016년 10월 만경대혁명사적지기념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여 현대적인 쟈크생산공정을 갖출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공장에서는 수지쟈크, 금속쟈크를 대량생산할수 있는 현대적인 기술공정을 새로 꾸려놓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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