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집중전・학생수증가의 성과로 새 학년도를 2〉전동포들이 학교사업에 매진/오사까제4초급
2017년 02월 14일 11:36 주요뉴스작년에 학교창립 70돐을 맞이한 오사까제4초급에서는 《한지부, 한학교》의 특성을 살린 전지역동포적인 학교사랑운동에 안받침되여 전반사업에서 많은 성과가 이룩되였다. 새 학년도에는 2살보육을 부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4년만에 학생원아수를 증가시키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광범한 련례망을 구축
이곳 지역에서는 학교창립 70돐을 계기로 동포들의 학교사랑의 마음을 더욱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몇해째 벌려온 《좋아요! 우리 학교프로젝트》를 계속 올학년도 4월부터도 벌리고있다. 《프로젝트》는 전임일군만으로 구성되여있었던 민족교육대책위원회의 틀을 넓히고 총련 및 녀성동맹지부, 조청, 청상회, 학교 교육회, 아버지회와 어머니회 등 각 단체의 비전임열성자들과 고문들까지 망라하였다.
《프로젝트》와 70돐실행위원회 성원들은 《우리 학교는 우리의 미래》라는 구호아래 학생수를 기어이 늘일 결심으로 대상찾기와 학교행사에로의 동원사업에 떨쳐나섰다.
특히 큰 역할을 다해온것은 녀성동맹지부의 활동이다.
녀성동맹지부에서는 2010년에 지부상임위원들과 분회대표들, 오사까제4초급 어머니회 역원들로 구성된 《이꾸노서지부 어머니련락회》를 발족하였다. 현재는 동교의 이전 학부모인 히가시오사까중급, 오사까조고의 어머니회 역원들도 망라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