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공장의 본보기, 표준》/평양시교외에 건설된 류경김치공장 준공
2017년 01월 21일 09:0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평양시교외에 건설된 류경김치공장의 준공식이 2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김치생산의 공업화, 과학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류경김치공장이 건설됨으로써 사철 갖가지 신선한 김치와 남새가공품들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보내줄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해를 맞으며 김치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된 류경김치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지난해 6월 류경김치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원수님께서는 설계자, 시공자, 운영자들도 미처 느끼지 못하고있던 생산공정의 불합리한 개소들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주시면서 200일전투기간에 바로잡을데 대하여서와 공장을 김치공장의 본보기, 표준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조치들을 취하시였다.
그후 연건축면적이 1만 6,130여㎡에 달하고 년간 2,000여t의 김치, 2,000여t의 장절임, 200여t의 버섯가공품을 생산하는 류경김치공장의 방대한 개작공사가 짧은 기간에 추진되였다.
즐비하게 늘어선 남새온실들과 넓은 면적의 남새포전 한가운데 자리잡고있는 류경김치공장에서는 지금 민족의 전통음식인 갖가지 김치와 장절임들을 꽝꽝 생산하고있다.
공장에서는 배추와 무우를 지하에서 승강기와 수직콘베아를 통하여 공급할수 있게 하였으며 배추자동공급기, 무우자동공급기, 깍두기절단기, 용기세척기, 양념공급기, 진공포장기 등 현대적인 설비들을 그쯘하게 갖추어놓음으로써 운반과 절단, 절임, 세척 등 생산공정들에서 손로동을 극력 줄일수 있게 되였다.
원수님께서는 당의 의도에 맞게 김치생산의 공업화, 과학화가 완벽하게 실현된 류경김치공장을 본보기, 표준으로 하여 각 도들에도 현대적인 김치공장들을 일떠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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