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외무성 대변인, 오스트랄리아의 인권유린행위를 규탄
2017년 01월 21일 09:00 공화국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오스트랄리아의 극심한 인권유린행위가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20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한 국제인권단체의 보고서를 통하여 오스트랄리아가 자국내에서 어린이테로혐의자들에게 가혹한 처벌제도를 적용하고 최루탄으로 질식시키는 끔찍한 방법까지 사용하고 있으며 파푸아 뉴기니아의 마누스섬과 나우루에 설치한 피난민수용소들에서 피난민들과 피난요청자들을 가혹하게, 모욕적으로 취급하고있는 사실이 폭로되였다.
보고서는 오스트랄리아가 저들의 인권유린행위를 인정하지 않고있으며 이미 약속한대로 피난민수용소들을 철페하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강하게 비난하였다.
오스트랄리아의 인권유린행위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오슈벵찜수용소에서 감행한 히틀러교형리들의 만행을 무색케 하는 현대판 반인륜범죄행위로서 인권을 귀중히 여기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 인민들의 규탄을 받아 마땅하다.
오스트랄리아는 저들의 인권유린행위를 억지로 감추려고 할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비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수용소실태를 전 세계앞에 스스로 공개하며 책임있는자들을 법정에 내세워야 한다.
오스트랄리아가 제 처지도 모르고 국제인권무대에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제재와 압력을 떠드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심각한 인권유린국인 오스트랄리아와 같은 나라가 유엔인권리사회 성원국으로 되려고 하는것은 국제인권협약들에 대한 모독이고 유엔의 이름을 더럽히는 수치스러운 행동이다.
오스트랄리아는 마땅히 남의 《인권문제》를 론하고 훈시질하기 전에 자기가 저지르고있는 참혹한 인권유린행위부터 당장 중지해야 한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