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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 대변인, 미국무장관의 망발을 단죄

2017년 01월 20일 06:46 공화국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무장관 케리가 조선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망발을 한것과 관련하여 1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무장관 케리가 17일 다보스세계경제연단에서 한 간담회라는데서 《싸드》의 남조선배비 등이 《북조선의 핵무기와 무모하고 검증되지 않은 충동적독재자의 잠재성에 대비하기 위한것》이라는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늘어놓았다.

인간추물 케리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헐뜯어댄것은 어떻게 하나 우리를 《붕괴》시켜보려던 망상을 실현하기는커녕 우리와의 대결에서 처참한 패배와 수치만을 당한채로 무덤행을 하게 된 가련한자의 꺼져가는 비명소리에 불과하다.

우리에게는 케리의 망발이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상에 기절초풍하여 극도의 공포와 불안에 떨고있는 패배자의 가소로운 넉두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케리는 임기간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리면서 조미관계와 지역정세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은 죄행에 대해서나 조용히 참회하는것이 좋을것이다.

그가 누구든 우리 운명의 전부인 최고존엄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상상할수 없는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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