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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님,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

2017년 01월 08일 07:23 공화국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8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안정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 박명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먼저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 6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여러가지 질좋은 이불들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생산공정을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은 힘찬 투쟁을 벌려 지난해 12월까지 능력이 큰 현대적인 이불생산공정을 꾸려놓은데 이어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불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제품의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불생산공정에 자수기, 다침이불누빔기, 연단기, 재봉기를 비롯한 이불생산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고 겨울이불, 여름이불, 봄가을이불, 결혼식이불, 침대깔개를 비롯한 여러가지 침구류들을 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불의 색갈, 무늬가 우리 인민들의 정서와 미감에 맞으면서도 고상하고 아름다울뿐만아니라 이불이 가벼우면서도 부드럽다고 하시면서 상업망들에 나가면 인민들의 눈길을 끌고 수요가 높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생산에 리용되는 자재도 모두 우리의것이라고 하시면서 녕변견직공장을 비롯한 우리 나라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하는 비단천과 명주솜 등을 가지고 여러가지 이불들을 만들고있는데 얼마나 좋은가고 하시였다.

제품창고에 이불들이 그득히 쌓여있다고 하시면서 며칠전 새로 건설된 평양가방공장에 가서는 가방폭포를 보았고 오늘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와서는 이불폭포를 보았는데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경공업정책의 운명은 중요하게 경공업공장들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이 인민들의 마음을 사는가 못 사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서는 인민들속에서 인기가 있는 질좋은 이불들을 꽝꽝 생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어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구내에 로동당시대의 건축술을 과시하며 희한하게 건설된 로동자합숙은 우리 세상은 로동계급의 세상이라고 하시며 로동계급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뜨거운 은정속에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지난해 6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현지지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의 로동계급을 위한 합숙을 최상의 수준에서 지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부지를 몸소 정해주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하시였으며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도 하나하나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전투명령을 받아안고 현지에 달려나온 군인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날에날마다 단숨에의 기상을 떨침으로써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연건축면적이 8,910여㎡에 달하고 대중식사실, 생일식사실, 체육 및 오락실, 침실 등으로 이루어진 7층짜리 로동자합숙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일떠세우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합숙을 바라보시며 정말 멋있고 특색있다고, 종합적인 편의봉사시설과 외랑으로 련결된 건물외벽에 로동자합숙이라는 글발을 큼직하게 붙이였는데 공장로동자들의 집이라는것이 잘 알린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합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현관홀에 들어서시여 합숙의 특성에 맞게 홀의 공간을 잘 꾸렸으며 복도의 층고도 알맞춤하다고, 벽색갈도 아늑한감을 느낄수 있게 잘 선택하였다고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중식사실, 생일식사실들이 정갈하며 장식품들과 주방에 갖추어놓은 설비들, 그릇가지들도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합숙생들이 입사하는 날 연회장같은 식사실에서 잔치상을 크게 차려주자는 은정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합숙생들이 하루일을 마치고 즐거운 휴식을 할수 있게 꾸린 체육 및 오락실도 흠잡을데 없으며 그들의 생활상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도록 꾸려진 침실들에 책꽂이, 옷장은 물론 경대까지 갖추어놓았는데 녀성들이 연지곤지로 단장하며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로동자합숙을 녀성들의 심리에 맞으면서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이 건설했다고, 가구설계도 잘되고 시공의 질도 대단히 높다고, 지열에 의한 난방보장체계를 구축해놓았는데 합숙생들이 한겨울에도 뜨뜻한 곳에서 생활할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종업원들이 새로 건설된 합숙을 세상에 둘도 없는 로동자들의 궁전, 호텔이라고 한다는데 그들이 좋아한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로동자들을 위한 이런 희한한 건축물은 로동계급의 세상인 우리 나라에서만 일떠설수 있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곳을 돌아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로동자합숙까지 일떠섬으로써 종업원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이 일하며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향유할수 있게 되였다고, 일군들은 생산에 앞서 로동자들의 생활상애로가 무엇인가부터 알아보고 우선적으로 풀어주어야 한다고, 훌륭한 로동생활조건보장이자 높은 생산실적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 로동자합숙은 로동당시대의 문명의 높이,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는 오늘날 우리의 건축술이 얼마나 높은 경지에 올라섰는가를 보여주는 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준 명령을 빛나게 결사관철한 조선인민군 제966군부대 군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과 새로 건설된 로동자합숙을 현지지도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경공업부문의 중추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공장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항상 명심하고 천리마공장의 영예를 남먼저 떨친 전세대의 로동계급처럼 우리 당이 태워준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잡고 힘차게 내달림으로써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올해의 벅찬 투쟁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국의 본보기가 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새해벽두부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속에서 자기들의 일터에 찾아오시여 대해같은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고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면서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당창건기념일인 10월 10일까지 무조건 완수할 충정의 결의를 다지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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