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청년2017〉새 세대역군으로서 운동의 앞장에／도꾜

환희로 넘치는 축하모임

총련 도꾜도본부가 주최하고 조청 도꾜도본부가 주관하는 《2017년에 성인을 맞는 도꾜조선청년들의 축하모임》이 8일 도꾜도내 호텔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총련본부 조일연위원장, 도상공회 송원진회장, 조청중앙 정희철부위원장, 조청본부 김관철위원장, 녀성동맹본부 조영숙위원장, 류학동도꾜 리정수위원장, 총련지부, 조청지부위원장들과 본부관하 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그리고 스무살을 맞는 청년학생 92명과 부모, 은사들 약 240명이 참가하였다.

1부 축하기념모임에서는 먼저 총련본부 조일연위원장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그는 스무살을 맞는 청년들은 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동무, 가족, 총련조직과 조국을 위하여 살아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조국의 륭성번영과 자신들의 희망, 미래가 잇닿아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동포사회에 발을 붙이고 눈은 조국을 보고 세계를 시야에 넣고 활약해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