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 진행
2016년 12월 29일 08:52 공화국2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 참석밑에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보도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 공훈국가합창단 합동공연이 2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행로에서 처음으로 되는 초급당위원장들의 대회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지름길을 열어놓은 뜻깊은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인 참가자들의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대회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빛내여주시고 이 땅우에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대회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리만건동지, 오수용동지, 곽범기동지, 김영철동지가 공연을 보았다.
우리 당사상전선의 제일나팔수들인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예술인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창작창조기풍으로 천만군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로 고무추동하는 혁명의 노래, 만리마시대의 진군가를 새롭고 특색있게 형상하여 뜻깊은 공연무대에 펼쳐놓았다.
관현악과 남성합창 《수령님을 따라 천만리 당을 따라 천만리》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기악과 노래련곡 《그대는 어머니》, 남성독창 《그대밖에 내 몰라라》, 녀성중창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가야금독주 《바다 만풍가》, 《철령아래 사과바다》, 가무 《보란듯이》, 남성독창과 녀성방창 《당을 노래하노라》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주체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숭엄한 예술적화폭에 담아 격조높이 칭송하였다.
공연을 보면서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따뜻한 손길아래 주체의 당기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는 혁명의 참된 지휘성원, 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의 기사로 자라나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마다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성스러운 나날들을 감회깊이 추억하였다.
녀성독창 《우리에겐 위대한 당이 있네》, 녀성독창과 방창 《당이여 그대 있기에》에서 출연자들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대중의 창조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이 땅우에 강대한 사회주의성새가 일떠서고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음을 관람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었다.
당이 안겨준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간직하고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초선을 지켜선 기본전투단위의 정치위원답게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생눈길을 헤쳐나갈 대회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을 담은 가무 《우리는 만리마기수》, 녀성중창 《전진하는 사회주의》로 관람열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하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관현악과 남성합창 《충성의 한길로 가고가리라》로 공연은 최절정을 이루었다.
우리 식의 경음악과 관현악, 다양한 성악종목과 합창의 배합으로 새로운 경지의 음악세계를 펼쳐보인 공연은 대회참가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사상과 의지로 굳게 뭉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나가는 참된 전위대오가 있기에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라는 확신을 안겨준 공연은 혼성합창 《천리라도 만리라도》로 끝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또다시 터치는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출연자들의 공연성과를 축하하시고 대회참가자들이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강화발전과 당정책관철의 제일선초소를 지켜선 화선정치일군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초급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함으로써 전당과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실현에 적극 이바지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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