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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사,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한데 대한 상보 발표

2016년 12월 07일 16:09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사는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적승리를 쟁취한데 대한 상보를 6일 발표하였다.

상보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올해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의 장엄한 승전포성이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인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높이 울려퍼져 온 나라를 끝없는 환희로 격동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대미문의 혹심한 피해후과를 가시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 일심단결의 거대한 위력으로 조국의 북변천리에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을 사회주의보금자리를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두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1만 1,900여세대의 단층, 3층, 5층살림집들과100여개의 탁아소, 유치원, 학교, 병원, 진료소들이 새로 건설되고 1만 5,000여세대의 살림집들이 보수되였으며 190여만㎥의 두만강제방 및 호안성토, 수십㎞의 강하천정리공사, 수백㎞의 철길, 도로, 수십개의 다리복구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만리마시대의 새로운 영웅신화, 로동당시대 인민사랑의 새 전설이 조국의 북변땅에 수놓아졌다.

상보는 대재앙의 페허우에 사회주의선경거리, 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피해지역의 수만세대 주민들이 따스한 보금자리를 펴고 배움의 종소리, 행복의 웃음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진것은 온 나라의 일대 경사이며 당 제7차대회가 열린 력사적인 2016년의 최절정을 이루는 위대한 승리이라고 강조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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