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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결의》는 미제의 도구

2012년 12월 24일 12:02 메아리

메아리조선이 인공위성을 발사하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야단법석이다. 그들은 《사실상의 탄도미싸일》이라는 괴이한 구실을 내세우고있다. 로케트의 꼭대기에 인공위성을 실으면 윈공위성발사이며 탄두를 실으면 탄도미싸일발사이다. 이는 소학생이라도 다 아는 상식이다.

◆우주조약은 모든 나라가 그 어떤 차별도 받음이 없이 우주공간을 자유로이 평화적으로 리용할수 있다고 규정하고있다. 세계 각국은 년간 100~120발의 인공위성을 쏴올리고있다. 남조선도 계속 실패했지만 2009년이후만 하더라도 2번 발사하고 2번 연기하였다.

◆그런데 유독 조선의 인공위성발사에 대해서만 유엔안보리는 제재결의를 감행했다. 그래서 《유엔안보리결의 위반》이라고 트집을 잡는다. 하지만 유엔결의는 국제법의 하위에 있으므로 원천적으로는 무효인것이다.

◆유엔안보리는 대국간의 리해관계 조절장치에 지나지 않는다. 클린톤정권시기 국무장관을 지낸 올브라이트는 유엔대사시절에 《유엔은 미국의 외교정책상 도구》라고 내놓고 말한바 있다.

◆조선의 성공적인 인공위성발사는 오래동안 지속되여온 미국의 조선에 대한 군사적협박도 경제적압살정책도 수포로 돌아가게 만들뿐만아니라 미제의 세계지배전략을 파탄시키는 불길한 예고이기도 하다. 속으로는 자주적발전의 길을 갈것을 원하고있는데 제국주의 앞에서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많은 발전도상국들은 《광명성-3》호를 우러러 용기를 얻게 될것이다.

◆한발의 인공위성이 제국주의자들에게는 공포를, 조선과 세계인민들에게는 희망을 주면서 지금 지구의 극궤도를 돌고있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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