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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위원회 결성 40돐기념 조선통일지지전국집회 in 나가노

2016년 12월 03일 13:51 조국・정세

대화를 통하여 조선반도 평화를 실현하자

조선통일지지운동 제34차 전국집회 in 나가노(주최=나가노현집행위원회,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일본위원회)가 11월 18~19일 나가노시내 시설에서 개최되였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일본위원회(이하 일본위원회)결성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전국집회에서는 일본위원회 日森文尋의장과 일조나가노현민회의를 비롯한 현내의 일조우호단체, 총련 나가노현본부 등으로 구성된 나가노현실행위원회 성원들, 일본각지의 일조우호단체 대표, 재일동포들의 참가밑에 기념연회(11월 18일), 전국활동자회의와 전체집회(11월 19일)가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 등이 래빈으로 참가하였다.

11월 19일에 진행된 전체집회

11월 19일에 진행된 전체집회

11월 19일에 진행된 전체집회에서는 먼저 주최자측을 대표하여 村山智彦 일조나가노현민회의회장과 日森文尋 일본위원회의장이 각각 인사를 하였다.

日森의장은 일본로동조합총평의회(총평)의 평화운동의 일환으로 일본위원회가 결성된지 40년간 여러가지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면서도 전국의 유지들의 따뜻한 협력아래 조선통일지지운동과 일조우호련대운동을 전진시켜온 력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에 기초하여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이 없이는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은 없다고 강조하고 전쟁법을 실시하는 등 폭주하는 아베정권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기 위한 운동을 전개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어 총련중앙 남승우부의장과 사회민주당나가노현련합 中川博司간사장이 래빈으로서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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