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뜨로 이전 위원장 서거, 조선에서 3일간을 애도기간으로 선포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이고 동지》

DSC_0877_R

【평양발 김지영기자】조선은 꾸바혁명의 최고지도자인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국가리사회 위원장의 서거에 즈음하여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를 애도기간으로 선포하였다. 이 기간 중요기관청사들과 제정된 장소들에 조기를 띄우는 조치가 취해졌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국가리사회 위원장이 25일 90살을 일기로 서거하였다는 소식에 접하시여 27일 라울 까스뜨로 루쓰 국가리사회 위원장에게 조전을 보내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전에서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위원장이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장구한 기간 조선과 꾸바의 당과 정부,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였으며 변함없는 혁명적원칙과 의리를 지니고 조선의 조국통일과 정의의 위업에 확고한 지지성원을 보내준 조선인민의 친근한 벗이고 동지였다고 지적하시였다.

그리고 꾸바인민이 자기의 걸출한 지도자를 잃은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고 라울 까스뜨로 루쓰위원장의 령도밑에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위원장의 생전의 뜻을 받들어 부강번영하는 인민의 리상사회건설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반드시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중요기관청사들과 제정된 장소들에 조기를 띄웠다.

중요기관청사들과 제정된 장소들에 조기를 띄웠다.

이날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박봉주 내각 총리도 라울 까스뜨로 루쓰위원장에게 조전을 보내였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위원장은 1986년 3월 조선을 방문하여 김일성주석님, 김정일장군님과 상봉하였으며 반제반미투쟁의 전초선에서 싸우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전투적우의와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였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를 비롯하여 조선의 여러 훈장들을 수여받았다.

28일부 《로동신문》은 애도기간의 선포와 관련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의 공동결정을 게재하였다. 또한 피델 까스뜨로 루쓰 이전 위원장의 략력을 그의 사진과 함께 실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