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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안과종합병원에서 보는 사회주의보건제도

2016년 11월 16일 12:11 공화국 주요뉴스

인민이 부담없이 찾는 최첨단의료시설

【평양발 김지영기자】온 나라 인민들의 관심속에 평양의 문수지구에 위치한 류경안과종합병원이 개원하였다. 운영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병원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있다.

류경안과종합병원 진찰실

류경안과종합병원 진찰실

최상의 설비와 의료진

류경안과종합병원은 4층으로 된 외래병동과 8층으로 된 입원실병동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여러가지 안경을 교정, 제작하여 봉사해주는 안경상점까지 갖추고있다.
병원으로 들어서면서 마주보이는 외래병동의 앞면을 사람의 눈으로 생동하게 형상하고 입원실병동 외벽에는 시력검사표를 붙이였다. 외형만 보고서도 안과전문병원이라는것이 알린다.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외벽의 시력검사

류경안과종합병원 외벽의 시력검사

외래병동 2층에는 록내장과, 백내장과, 소아안과 등의 치료실들과 함께 각막굴절검사실, 눈압시야검사실 등의 검사실들이 있다. 여기에 환자의 눈상태를 정확히 측정, 분석하는 최첨단설비들이 갖추어져있다.
류은희1부원장(55살)은 《안과치료에 필요한 세계적으로 발전된 의료설비들이 병원에 들어왔다.》고 한다.
높은 기술을 가진 우수한 안과의사들이 병원에 새로 배치되였다. 안과치료의 발전수준의 징표인 유리체망막수술에서 특기를 가진 의사들도 많다. 류은희1부원장은 《견인성망막박리와 같은 각종 난치성질병을 가진 환자들에 대한 수술을 원만히 진행하는 의료집단이 우리 병원에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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