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와 함께 춤추는 기쁨/합동군무 《새별》의 도전
2016년 11월 10일 14:01 민족교육제49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 무용부문에서
茨城, 群馬, 栃木, 東北, 福島의 우리 학교 중급부 무용부 학생들이 합동으로 출연한 군무 《환희》. 茨城초중고(고급부)학구 학생들의 합동군무 출연은 작년에 이어 2번째가 된다.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창작군무에 도전하였다. 北関東에서 東北까지 넓은 지역에 흩어져 사는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함께 련습할수 있는 기회는 여름방학의 茨城합숙, 9월련휴의 栃木합동련습, 10월말 경연대회직전의 茨城합동련습의 3번뿐이였다. 평소에 2, 3명의 소인원수로 련습하던 학생들이 18명이 참가하는 군무에 도전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출연자모두가 서로 의식하면서 호흡과 동작을 맞추는데 많은 힘을 기울였다고 지도교원은 말한다.